Berg & Ridge와는 달리, 이미 오랜기간 정교하게 다듬어진 브랜드라 낱말과 단어를 정제해야 한다든지, 브랜드 컨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든지 하는 부담감은 없었지만, 정교하게 다듬어진 만큼 컨텐츠나 브랜드 어셋 활용 범위가 많이 제한적이었고, 무엇보다 핀란드와 한국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KC인증과 등록 절차를 따로 받아야 하는 이슈 등이 있어 유통 과정과 실사용을 둘러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 있었어요. 콘텐츠를 생산, 유포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통 채널 확장 등을 하기 위해선 본사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도요. Himmee는 여러 다사다난한 일들을 거쳐 한국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롯데백화점 청량리 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잠실, Collection B와 SSG Howdy에 입점해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정의된 브랜드 가이드라인 내에서 새로운 브랜드 제품 디스플레이를 제안해야 합니다. 모든 제품을 예상대로 디스플레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e.g. 테이블 램프 일부, 천장에 매달 수 없는 펜던트 램프 등)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한국에서 어떻게 소개애햐 하는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KC마크 인증 절차, 조명 등록 등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며,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할 때, 제품과 브랜드를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패키지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해답을 찾는 과정을 밟아나가야 합니다. 핀란드 디자인에서 디자인 메타포를 찾고, 주어진 공간과 상황, 여건을 분석합니다. 브랜드 어셋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파트너와 벤더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주어진 상황과 조건, 그리고 제한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항상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죠. 제품을 디스플레이하고,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부분들을 정확히 알아야 했습니다. Himmee의 브랜드 가이드 라인과 롯데백화점 공간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해야 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죠. 타 브랜드 전자기기와 제품을 함께 디스플레이할 수 없다는 브랜드 가이드라인이 있었지만,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 많은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는 협력사를 생각하면 더 어려운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재화가 소요되지만, 디스플레이를 위한 모든 요소를 만들고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Himmee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디자인하면서도 협력사가 취급하는 제품 디스플레이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제안해야 했습니다.
Due to restrictions of space and despartment policy, we were not able to hang pendant lights from the ceiling so we had to find a another way. We analyzed all the photos Timo sent us and searched other photos of Scandinavian lifestyle. And we analyzed the spatial characteristics where pendant light is displayed and designed its display stand inspired by "stool" used in all spaces. So we wearched all the stools of Scandinavian lifestyle brands and found design metaphor in the form.
Above all, we had a lot of brand assets that fit all the conditions of the brand guidelines and have more expandability and convenience. So we decided to select the assets and design additional parts and produce them. And we did study and research a lot of structure such as 3 legs, 4 legs and truss including how to connect electronic line and display.
Himmee had too many strict brand guidelines already. For example, not able to display with lighting of other brand, not able to display with electronic products(home appliances, mobiles, etc), and not able to display with disposable items. Most of all, more difficult thing is the vendor company has already been selling a lot of electronic products against of Himmee’s brand guideline. But we thought of the opposite case. For these restric guidelines, Himmee needed own space and we were able to propose this space. Like this, Himmee’s products can stand out, while not interfering with the display of products currently on sale.
Himmee는 이미 브랜드 웹페이지가 있었지만, 한국 고객을 위한, 한국 고객만의 브랜드 웹페이지가 필요했습니다. 브랜드가 전달하려고 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그 가치를 어떻게 실현하려 하는지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목적과 브랜드를 만든 디자이너, Timo Niskanen에 대한 설명과 브랜드의 기원, 소재와 디자인 철학에 대한 마케팅 목적, 그리고 더 많은 한국의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유통 확장의 목적이 있었죠. 한국 업체의 대부분의 비즈니스 컨택이 핀란드로 전달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한국 비즈니스 정보와 연락처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방법 또한 필요했죠. 완성된 디자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 to Xd →Article written about the brand
Estimated views of the brand
Distribution channel extension